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돔 경기장 (문단 편집) === 잔디 문제 === 폐쇄식 돔 경기장은 지붕을 덮어놓기 때문에 그라운드의 잔디를 천연잔디로 깔기가 힘들지만 개폐식 돔 경기장은 천연잔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었다.[* 천연잔디를 사용하던 경우가 대부분이던 이전과는 달리 기후적인 문제로 도저히 천연잔디가 못 생육하는 곳에서는 개폐식 구장에서도 인조잔디를 사용하는 일이 현재는 꽤 있다. [[후쿠오카 PayPay 돔]]과 [[로저스 센터]]는 개폐형 구장임에도 개장 당시부터 인조잔디를 썼던 경우이며, 현재는 [[체이스 필드]]도 사막 기후 때문에 인조잔디로 잔디갈이를 했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개폐식 구장이며 다양한 잔디를 사용하고 있다. 2023년 개장 예정인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도 다양한 잔디를 함께 사용하기로 되어있다.] 세계 최초의 돔 경기장이자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전 홈구장인 휴스턴 애스트로돔(현 릴라이언트 애스트로돔)은 개장 초기에 천연잔디(켄터키 블루그래스)를 깔았지만 잔디가 잘 자라지 못했기 때문에[* 개장 초기에는 구장 지붕을 햇볕을 잘 받아 잔디가 잘 자라도록 투명하게 설치했는데, 이 때문에 야수들이 뜬공 처리를 할 때 눈이 부셔 타구를 놓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불투명하게 지붕을 바꿨다. 그런데 이번엔 햇볕을 받지 못한 천연잔디가 죽어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결국 1965년 잔여 시즌은 죽은 잔디 위에 페인트를 칠해 경기를 치렀다. 그래서 애스트로돔은 다음 시즌인 1966년 시즌부터 폐장한 시즌인 1999년 시즌까지 쭉 그라운드를 인조잔디로 깐 채 경기를 치렀다.] 결국 인조잔디로 교체했다. 그러나 인조잔디가 시간이 흘러 마모되면 경기장 바닥이 [[콘크리트]]처럼 딱딱해지는데 이는 선수들의 부상이 잦아지는 원인이 된다[* 인조잔디 구장에서 오랜 기간 뛴 [[안드레 도슨]](명예의 전당 헌액자)이나 [[블라디미르 게레로|게선생]], [[스캇 롤렌]] 등이 대표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다.]. 결국 휴스턴은 애스트로돔 대신에 천연잔디가 깔린 최신식 개폐식 돔 경기장 [[미닛 메이드 파크]]로 옮겼다. 물론 현재는 MLB의 대부분의 돔 경기장이 천연잔디가 깔린 개폐식 돔 경기장이며 그로 인해 잔디로 인한 선수들의 부상 문제도 많이 해결된 편이다.[* MLB 30개 구장 중 인조잔디 구장은 [[로저스 센터]]와 [[트로피카나 필드]] 단 2개만 남아 있다가 2019년 [[체이스 필드]]가 천연잔디에서 인조잔디로 전환했고 2020년 개장하는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다양한 잔디를 택했다.] 일본프로야구에서는 여전히 숙제인데, 일본의 프로야구 12팀 중 5팀이 폐쇄식 돔 경기장이며 한 팀은 개폐식 돔 경기장을 사용 중인데, 모두 인조잔디를 쓰고 있다[*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구장 [[후쿠오카 PayPay 돔|후쿠오카 돔]]은 유일한 개폐식 돔 경기장임에도 인조잔디를 쓸 수밖에 없는데, 지붕의 구조로 인해 구장의 3분의 2정도 밖에 지붕을 열 수 없어 내야에는 햇빛이 들지 않고, 또한 구장 근처에 병원이 있어 소음 문제로 대부분의 경기를 지붕을 닫아놓고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6개의 돔 경기장 중에서 그나마 선수들에게 부상을 적게 입히는 필드 터프 인조잔디를 쓰는 구장은 경기마다 잔디를 다시 까는 [[도쿄 돔]]과 [[후쿠오카 PayPay 돔|후쿠오카 돔]] 정도이고, 나머지 구장은 그냥 발털개 수준의 숏파일 인조잔디를 쓴다.[* 이 중에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홈구장 [[삿포로 돔]]은 좀 사정이 있는 편인데, 축구장과 야구장을 겸용하는 구장 특성상 축구 경기를 하려면 외부의 천연잔디를 들여오기 전에 야구장의 인조잔디를 모두 기계로 걷어내야한다. 이때 롱파일 인조잔디를 쓰면 잔디를 뜯어내기가 힘드므로 어쩔 수 없이 숏파일 인조잔디를 쓰는 것. 그리고 [[오릭스 버팔로스]]의 홈구장 [[교세라 돔 오사카]]는 애스트로터프 SL-KDV란 제품을 사용했는데, 이 인조잔디는 푹신하고 잔디가 길고 풍성하게 나서 선수들의 부상 방지 차원에서는 괜찮으나 질감이 상당히 억세다는 단점이 있었다. 현재는 미즈노 사에서 개발한 MS-Craft 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반테린 돔 나고야]]와 [[ZOZO 마린 스타디움]], [[베루나 돔]]에도 같은 제품이 깔려있다. 기존의 발털개 수준이었던 인조잔디보단 많이 나아졌다.] 나머지 야외형 구장들도 고작 3개팀의 홈구장만이 천연잔디를 쓰는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인조잔디를 쓰는 나머지 3개의 구장 중 [[ZOZO 마린 스타디움]]을 제외한 두 경기장([[메이지진구 구장]]과 [[요코하마 스타디움]])은 필드 터프를 쓴다는 것. NFL 쪽에서는 아직도 폐쇄식 지붕 돔 경기장이 몇몇 있긴 하지만 2000년대 이후에 완공된 경기장은 기본으로 개폐식 돔 경기장이다. 사실 미식축구는 킥오프시 공이 잔디에 떨어져 바운드가 된 후 공을 잡아 바로 플레이로 전개시키는 플레이가 상당히 중요한데, 천연잔디를 쓰면 불규칙 바운드가 나기 쉬워 야외형 구장이나 개폐식 돔도 인조잔디를 일부러 쓰는 경우가 많다. 미식축구는 그래서 인조잔디와 실내구장에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MLB 구단과 선수들은 인조잔디의 부상위험이 그만큼 크다는 이유로 실내구장을 전반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그러나 야구장으로 쓰이는 돔 경기장들은 대다수 개폐식 돔 경기장이므로 관계 없다. 2009년 신규 야구장을 건설한 [[뉴욕 양키스]]는 대륙 동안 기후로 서울과 기후가 상당히 유사하고 내로라하는 빅마켓 팀으로 선수 한명 계약에 수천 억씩 펑펑 쓸 정도로 자금도 넘치지만 그럼에도 최선의 결론으로 야외형 구장을 신축했는데 공사비용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 TOP 20에 들정도로 많이 소요 되어 개폐식 돔 경기장까지 짓기에는 그 이상 무리였기 때문이다. 또한 서울과 다르게 황사나 소음문제나 벌레 등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도 없다. 참고로 가을에서 겨울까지 시즌을 치루는 뉴욕의 미식축구 구장인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도 개방형 구장인데 미식축구는 경기수도 적고 기후에 영향을 적게 받는 종목인 부분을 고려해야한다. [[파일:The AMAZING pitch removal system at the new Santiago Bernabéu_20211114_083513.568.png|width=100%]]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최근 시도 되는것이 '접이식 잔디'이다. 최근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개폐식 돔 경기장으로 리모델링 하는 중에 접이식 잔디를 통해 관개시스템, 자외선, 관중석의 조화, 에너지, 다양한 시설 그리고 일부 카메라들과 함께 30미터 깊이의 구장 내부 구조 안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축구 경기가 없는 날에는 잔디를 제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구 외적인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가 열린다. 이곳은 [[마드리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많은 사람들과 관계자들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럽의 축구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드문 형태였던 개폐식 돔 경기장 형태로 지어지기 때문에 많은 축구인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새로 리모델링되는 [[FC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 경기장은 돔 경기장으로 지어지지 못했기 때문에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비교가 진행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